‘수원이 기른 유망주’ 박승수, 뉴캐슬 데뷔전도 ‘빅버드’에서!…후반 교체 투입돼 10분 가량 소화, 위협적 돌파까지 [SD 수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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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승수(18)가 데뷔전을 치렀다.
공교롭게도 그의 뉴캐슬 첫 경기는 다름 아닌 자신의 고향팀인 수원 삼성의 홈구장, 이른바 '빅버드'라 불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었다.
박승수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승수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여러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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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박승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뉴캐슬은 김진규(전북 현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후반 들어 박승수는 계속해서 몸을 풀며 투입을 준비했다. 후반 36분 공격수 윌 오슬라와 교체돼 투입된 그는 왼쪽 윙어로 배치돼 약 10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교체 투입 직후 대전하나시티즌의 안톤, 광주FC의 아사니를 차례로 제치는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남쪽 관중석의 뉴캐슬 팬들은 박승수의 이름을 외쳤고, 북쪽 K리그 팬들 역시 그의 이름을 함께 연호했다. 특히 수원 출신답게, 친정팀 응원가까지 경기장에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승수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여러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16세였던 2023년 7월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 역대 최연소 계약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6월 1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6월 3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17세 3개월 21일의 나이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최연소 득점 기록도 세웠다.
프로 무대에서는 아직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유럽 명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수의 팀들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박승수는 뉴캐슬행을 택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4경기(1골·2도움),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날 박승수는 자신이 시작한 그곳에서 또 다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수원|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수원|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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