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결승골' 팀 K리그, EPL 뉴캐슬 1-0 승리 '대어 낚다'
[수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팀 K리그가 전북 현대 김진규의 결승골로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며 올스타전을 마쳤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김진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팀이자 EPL 5위를 달성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는 뉴캐슬은 이날 앤서니 고든, 조 윌록, 산드로 토날리, 닉 포프 골키퍼 등이 나와 1.5군에서 2군급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기대를 모은 박승수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팀 K리그에는 조현우, 세징야 등 스타들은 물론 2025시즌 K리그 최고 선수인 전진우, 독일을 경험한 이동경, 독일을 무너뜨린 김영권 등이 포함돼있다. 선발 라인업에는 조현우, 전진우, 이동경, 박진섭 등이 나왔다.
전반 시작 3분만에 뉴캐슬이 오른쪽에서 19세 루이스 마일리의 오른발 크로스를 문전에서 앤서니 고든이 노마크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빗맞아버리며 기회를 날렸다. 처음 맞춰보는 팀 K리그 입장에서는 수비실수.
전반 6분 팀 K리그는 공격에서 섬세한 플레이 이후 박스안에서 모따가 아크서클에 있던 이동경이 절묘하게 뒤로 빼줬고 이동경은 그대로 낮은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이 공이 뉴캐슬 골문 옆으로 빗나가며 관중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동경은 중거리슈팅, 전진우는 돌파 등을 마음껏 뽐내며 2025시즌 K리그 최고 선수로써 절정의 몸상태임을 보였다. 반면 뉴캐슬은 이제 시즌 시작 단계라 그런지 호흡이 맞지 않아 패스가 어이없게 빗나가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다.
전반 30분 뉴캐슬은 안토니 엘랑가와 에밀 크라프트가 박스안 오른쪽에서 2대1패스를 주고받고 엘랑가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뜨면서 아쉬움을 삭혔다. 팀 K리그 역시 전반 32분 오른쪽 코너킥에서 뒤로 낮게 깔아주고 바로 차지 않고 뒤로 흘린 것을 박스 밖에서 중거리슈팅이 장기인 이창민이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했지만 역시 골대 위로 살짝 뜨고 말았다.
전반 34분에는 박진섭이 오른쪽에서 공격에 나가는 뉴캐슬의 공을 뺏은 후 곧바로 최전방 전진우를 보고 크로스했고 전진우가 박스안 중앙 왼쪽에서 한번 접고 오른발 슈팅했지만 포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동경이 리바운드공을 재차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이 장면은 전진우의 오프사이드로 없던 일이 됐다.

전반 36분 팀 K리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환 상황에서 공을 탈취한 팀 K리그가 역습 기회를 맞았고 이동경이 중앙 돌파를 하다 중앙 왼쪽으로 뛰는 김진규에게 패스했고 김진규는 단숨에 박스안에 진입해 침착하게 한번 잡아놓고 골키퍼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팀 K리그가 앞선 1-0으로 종료됐고 후반전은 팀 K리그는 대부분의 멤버를 바꿔 나왔다. 8명이 교체됐는데 골키퍼 김경민을 제외하고 모두 세징야 등 외국인 선수들이 교체투입됐다. 공격수 모따도 남았기에 자연스레 필드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는 어정원 한명밖에 없게 됐다. 어정원도 이후 김영권과 교체돼 사실상 K리그 외국인 올스타로 뉴캐슬에 맞선 셈.
뉴캐슬은 후반 5분 팀 K리그의 패스미스를 잘라 루이스 홀이 스루패스를 찔러준 것을 윌리엄 오슬라가 이어받아 박스안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했지만 김경민 골키퍼가 선방해냈다.
뉴캐슬은 후반 8분에도 팀 K리그 보야니치의 실수를 토날리가 커트해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을 수 있었으나 보야니치가 토날리를 박스안에서 명백하게 밀어 넘어졌음에도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아 페널티킥 기회를 날렸다.
후반 30분이 되어서야 보야니치가 빠지고 황도윤이 들어가며 필드 한국인 선수 두명이 뛰게 된 팀 K리그에 후반 36분 뉴캐슬은 박승수를 투입하며 데뷔전을 가지게 했다.
박승수는 후반 38분 왼쪽에서 팀 K리그 수비를 놓고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여 이날 경기 최고 환호성이 나오게 했다. 경기에 투입될 당시에도 큰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드리블에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떠나갈 듯 큰 소리가 나왔다.
박승수는 후반 40분에도 박스안 골키퍼 앞에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에게 둘러쌓이며 기회를 놓쳤지만 엄청난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뉴캐슬이 공격하는 골대 뒤에 있는 한국의 뉴캐슬 팬들의 응원은 엄청났다.

결국 경기는 김진규의 득점이 결승골이 돼 팀 K리그가 1-0으로 승리하며 올스타전을 마쳤다. 뉴캐슬은 오는 8월3일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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