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코미디 '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 예매율 쌍끌이

조연경 기자 2025. 7. 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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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코미디에 관객들이 반응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후 실시간 예매율 1, 2위는 이 날 개봉한 '좀비딸(필감성 감독)'과 내달 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가 나란히 차지했다.

특히 '악마가 이사왔다'는 '좀비딸'에 이어 올 여름 한국 영화 마지막 주자로 전의를 다지고 있어 쌍끌이 예매율에 이어 쌍끌이 흥행 기쁨까지 맛 볼 수 있을지 주목도를 높인다.

또한 '좀비딸'의 조정석과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윤아는 2019년 '엑시트'로 흥행 대파란을 일으킨 전례가 있는 주역들. 작품은 다르지만 동시기 스크린에 내걸리게 된 만큼, 다시금 한국 영화 상생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는 목소리도 상당하다.

이미 기분 좋은 흥행 기운을 받고 있는 '좀비딸'의 바통을 이어받을 '악마가 이사왔다'는 이상근 감독이 데뷔작으로 만들고 싶어했다는 비하인드가 있을 정도로 순수하고 참신한 시나리오가 매력인 작품.

주연 배우 임윤아 안보현 콤비 역시 기세를 몰아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V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웹예능까지 출격, 예비 관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추천할 예정이다.

내달 6일 공식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후 첫 반응과 향후 예매 추이는 또 어떨지, 여름 극장가 마지막 흥행 다크호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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