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도 못 막는다! 리버풀, ‘신예’ 뇨니-은구모하 활약 힘입어 요코하마에 3-1 역전승...故 조타 추모도 진행

송청용 2025. 7.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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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신예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30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요코하마에 3-1로 승리했다.

실제로 리버풀 소식통 '리버풀닷컴'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요코하마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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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리버풀이 신예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30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요코하마에 3-1로 승리했다.


요코하마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일규, 마츠바라 켄, 토마스 뎅, 제이슨 퀴뇨네스, 스즈키 토이치, 장 클로드, 아마노 준, 타쿠야 키다, 얀 마테우스, 타니무라 카이나, 에우베르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 코디 각포,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위고 에키티케, 밀로서 케르케즈, 플로리안 비르츠, 코너 브래들리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러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행히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실제로 리버풀 소식통 ‘리버풀닷컴’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요코하마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주도 아래 경기가 진행됐다. 리버풀은 살라와 각포를 활용해 쉴 새 없이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10분 각포의 감아차기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를 맞추는 데 그쳤다. 이어서 전반 26분 에키티케가 뒷발로 방향을 돌리는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못했다. 리버풀은 3선과 최후방 가릴 것 없이 전진 패스를 수도 없이 시도했지만, 불규칙한 바운드로 인해 연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전은 도전적인 시도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종료됐다.


한편 전반전 양 팀은 故 디오구 조타에 대한 추모를 잊지 않았다. 킥오프 직전 조타의 추모 행사를 짧게 진행했다. 특히 그의 등번호 20번에 맞춰 전반 20분 양 팀의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프리시즌답게 교체가 대거 발생했다. 리버풀은 하프타임 간 다윈 누녜스와 커티스 존스를, 후반 15분과 19분 엔도 와타루, 앤디 로버트슨, 제레미 프림퐁,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하비 엘리엇, 트레이 뇨니, 리오 은구모하를 투입했다.


포문을 연 건 요코하마였다. 후반 9분 교체 투입된 우에나카 아사히가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리버풀이 곧바로 맞대응했다. 후반 19분 볼 경합 상황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비르츠가 논스톱으로 이어가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분위기는 완전히 리버풀로 넘어갔다. 후반 24분 뇨니가 프림퐁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프림퐁을 필두로 측면 공략에 성공한 리버풀은 계속해서 요코하마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국 후반 43분 은구모하가 간결한 드리블로 수비를 제친 뒤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쐐기골을 성공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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