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고 던지고 막고 뛰고..상승세 LG, 투타조화에 수비+주루도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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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완벽한 투타 조화로 연승을 거뒀다.
투타 조화는 물론 수비와 주루까지 완벽했던 LG다.
LG는 이날 선발 손주영의 완벽투와 기회마다 득점을 만들어낸 타선의 조화로 KT를 완파했다.
투타 조화는 물론 공수주 삼박자를 완벽하게 선보인 LG는 연승을 달리며 확실하게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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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LG가 완벽한 투타 조화로 연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7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5-0 완승으로 2연승을 달렸다.
투타 조화는 물론 수비와 주루까지 완벽했던 LG다. LG는 이날 선발 손주영의 완벽투와 기회마다 득점을 만들어낸 타선의 조화로 KT를 완파했다.
손주영은 이날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지난 등판이었던 24일 KIA전에서 6.1이닝 무실점투를 펼쳤던 손주영은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안타 6개를 내줬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는 않았다. 주자가 출루하면 병살타를 이끌어내거나 견제를 성공시켜 효율적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손주영은 이날 병살타를 4개나 이끌어내며 KT의 추격 의지를 번번히 꺾었다.
6월 한 달 동안 4경기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던 손주영은 7월 완벽하게 반등했다. 7월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타선은 득점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만들어냈다. 3회말 리드오프 신민재가 선두타자 3루타로 포문을 연 뒤 문성주가 땅볼로 가볍게 불러들여 선제 득점을 올렸다. 늦지 않게 선취점을 만든 타선이었다.
아무리 마운드가 탄탄한 팀이라도 1점차 리드는 불안한 법. 추가점이 필요했던 경기 중반 LG 타선은 6,7회 연속 득점을 올리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6회말에는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인 박관우가 벼락같은 2점포를 쏘아올렸다. 승부의 추를 LG 쪽으로 크게 기울인 한 방이었다.
7회에는 발로 쐐기 점수를 만들었다. 발빠른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신민재가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기록해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빠른 주자를 양 코너에 둔 KT는 흔들렸고 투수 전용주의 견제 실책이 나오며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LG는 계속된 무사 3루 찬스에서 문성주가 가볍게 희생플라이로 신민재까지 불러들였다. 필요한 순간 필요한 점수를 확실하게 얻어낸 LG 타선이었다.
수비도 빛났다. 3회말 1점을 낸 LG는 손주영이 4회초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2루타를 내주며 곧바로 실점할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오윤석의 2루수 정면 땅볼 타구 때 2루수 신민재가 빠른 판단으로 1루가 아닌 3루로 공을 뿌렸고 황재균을 3루에서 잡아내며 KT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신민재의 환상적인 수비는 6회초에도 나왔다. 무사 1루에서 배정대가 2-유간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지만 신민재가 다이빙하며 공을 막아냈고 유격수 오지환에게 그대로 완벽한 글러브 토스를 연결하며 4-6-3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냈다. KT의 추격 의지를 확실하게 꺾은 순간이었다. 6회초 이어진 2사 1루에서 황재균의 타구를 박관우가 막아낸 것도 LG의 수비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투타 조화는 물론 공수주 삼박자를 완벽하게 선보인 LG는 연승을 달리며 확실하게 상승세를 탔다.(사진=박관우/L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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