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조기업 AI·스마트화 전폭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보급과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사업도 펼치고 있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품 조립이나 이송 등 반복공정에 AI 기반 자율제조로봇을 적용하고,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제조 공정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보급과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 미래전략산업국은 3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미래산업 전략을 설명했다.

창원시가 인공지능으로 만든 창원국가산단 과거와 미래 이미지./창원시/
AI 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71억2400만원 규모다. 오는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시는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AI 자율 연속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이라는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제 수요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이고, 주관연구개발에는 김해시 소재 ㈜스맥이 맡았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공정에 AI 기술을 도입, 작업시간을 60% 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성환(왼쪽 두 번째) 미래전략산업국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창원시/

3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성환(왼쪽 두 번째) 미래전략산업국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창원시/
시는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사업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정부 공모에 선정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189개 표준공정모델’을 적용한 제조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증사업에서는 평균 생산성 39.6% 증가와 불량률 100% 감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추가적인 제조로봇 공정 자동화를 실증한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