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심각…군·경찰·소방 총동원 수색 중

이윤 2025. 7.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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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이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과 함께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부대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는 물론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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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이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과 함께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2명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군부대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현재까지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는 물론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확대했다.

특히 지난 29일 하루에만 소방, 경찰, 군인 등 1,014명의 인력과 드론·헬기·보트 등 장비 131대를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군은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담 부서를 지정해 장례 절차와 사후 조치 등 모든 과정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재해구호 활동도 체계적으로 이뤄져 총 94세대 146명의 이재민들은 임시주거시설이나 숙박시설, 친인척집 등으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상면 항사리 마을회관 등 6개 시설에는 11세대 13명이 머물고 있으며, 지역 내 숙박시설 4곳에 28세대 47명이 임시로 거주 중이다.

친인척집 등 개인 거주공간에는 조종면, 청평면, 북면, 상면 지역을 중심으로 55세대 86명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실종자 유가족 등은 군에서 별도로 마련한 숙소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임시주거뿐만 아니라 숙박, 병원 치료 등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이재민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군 장병들이 가평 관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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