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전공의 9월 복귀 '잰걸음'···이르면 8월 초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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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반 이어지던 의정 갈등도 끝나가는 조짐을 보입니다.
의대생 복귀에 이어 사직 전공의들도 상당수 의료 현장에 돌아가려는 잰걸음을 보입니다.
9월 전공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모집 세부 방안과 수련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전공의 모집 공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진료·수술 지연 등 고통이 이어지던 의료 현장 파행이 전공의 복귀로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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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 년 반 이어지던 의정 갈등도 끝나가는 조짐을 보입니다.
의대생 복귀에 이어 사직 전공의들도 상당수 의료 현장에 돌아가려는 잰걸음을 보입니다.
지역의 수련병원에서도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고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말 대구 7개 수련병원이 전공의를 모집했습니다.
모집 정원 848명에 지원자는 2% 남짓한 20명 안팎에 그쳤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례적인 추가 모집을 했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장기화하던 의정 갈등도 끝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경 일변도의 대표단이 물러난 전공의 단체는 새 비대위를 꾸렸습니다.
7월 28일 환자단체와 만나 의정 갈등에 따른 불편과 불안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하며 복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 수련병원에서도 그동안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폭 늘린 PA 간호사와 업무 조정 등 전공의 복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A 수련병원 관계자▶
"업무 분장이라든지 원래 전공의들이 하는 그런 거, 지금 계속 회의하고 스케줄 같은 거 짜고 있다고 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서 맞춰서 준비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수련병원 역시 전공의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전공의 대표와 만나서 복귀 권고 논의하고, 사직 전공의에게 지원하라고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수련협의체 역시 지난 25일 첫 회의를 한 데 이어 매주 정기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9월 전공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모집 세부 방안과 수련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데 이르면 다음 주 전공의 모집 공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1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응급실 뺑뺑이, 진료·수술 지연 등 고통이 이어지던 의료 현장 파행이 전공의 복귀로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받습니다.
mbc 뉴스 조재한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그래픽 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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