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품격' 양현종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김현수 16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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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KIA)이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을 세웠다.
양현종에 앞서 12시즌 연속 100이닝을 채운 투수는 송진우(은퇴)뿐이다.
'타격 기계' 김현수(LG)는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1회말 첫 타석 때 좌전안타를 때려 16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아치를 그리며 3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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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연속 20홈런

'대투수' 양현종(KIA)이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을 세웠다.
양현종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로써 양현종은 2013년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로 남게 됐다. 양현종에 앞서 12시즌 연속 100이닝을 채운 투수는 송진우(은퇴)뿐이다. 그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한화 유니폼을 입고 13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했다.
선수 생활 내내 큰 부침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온 양현종은 큰 무리 없이 송진우의 기록을 넘길 전망이다. 양현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시즌 연속 180이닝을 넘긴 바 있다. 특히 2016년엔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기도 했다.
'타격 기계' 김현수(LG)는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1회말 첫 타석 때 좌전안타를 때려 16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양준혁과 박한이(이상 은퇴)에 이은 역대 세 번째 진기록이다.

베테랑들의 기록 달성 행진에 '영건' 노시환(한화)도 합류했다. 그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아치를 그리며 3시즌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노시환은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최원태의 시속 149㎞ 초구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그는 이 한 방으로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6번째 주인공도 됐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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