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축구 잔치서도 참지 못한 분노…울산 팬들 "김판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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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축구 잔치에서도 울산HD 팬들은 김판곤 감독을 향한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잉글랜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가 열린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이번 친선경기에서 김 감독은 K리그의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날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치른 뒤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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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축구 잔치에서도 울산HD 팬들은 김판곤 감독을 향한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잉글랜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가 열린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시작 약 10분 전 관중석에서는 "김판곤 나가"를 연호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울산 팬들이 김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김 감독은 K리그의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았다. 수석코치로는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공석이 된 울산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의 3연패를 이끌었다. 시즌 도중 소방수로 투입돼 우승까지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오르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찾아보기 어렵다. 30일 기준 울산은 K리그1 12개 팀 중 7위(8승7무8패·승점 31)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10~12위)에 위치한 FC안양(승점 27)과의 격차는 승점 3에 불과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리그 6경기(3무3패)를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무승에 허덕였다.
이에 울산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김판곤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며 응원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분노가 이날 친선경기에서도 이어진 것이다.
한편, 뉴캐슬은 1892년 창단 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이날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치른 뒤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수원=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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