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0대 여성 자택서 열사병으로 숨져…체온 40.4도

김예슬 기자 2025. 7. 30.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9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경 인천 서구 원당동의 한 주택에서 9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A 씨의 체온은 40.4도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사망원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인천에서 9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경 인천 서구 원당동의 한 주택에서 9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 씨의 체온은 40.4도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사망원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당국은 A 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내륙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인천에는 전날까지 17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