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전시·퍼즐 놀이…전국 수목원으로 여름휴가 떠날까

강정의 기자 2025. 7.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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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등 프로그램 다양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에 있는 수목원에서 ‘가든스테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가 운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을 하며 다음달 16·22·23일 밤하늘의 별과 함께 고산식물이 전시돼 있는 알파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다음달 24일까지는 여름을 대표하는 제비고깔속 20종 5만여본과 여름꽃 10종 4만여본을, 오는 9월7일까지는 국내 수련인 꼬마수련을 수련정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카트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해설 투어인 ‘달려라 어흥카트’도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시네마가든 등 야간개장 특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플리마켓과 감성 넘치는 무드등 대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는 오는 9월7일까지 한국전통문화대와 함께 기획한 전시 ‘별서’가 열린다. 소쇄원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으며 퍼즐 놀이와 스탬프 체험도 할 수 있다. 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는 오는 11월2일까지 ‘한여름밤의 고흐’ 기획전시가 이어진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1350여종 자생식물과 250여종의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 담양군에 있는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정원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을 한다.

로즈메리와 라벤더, 애플민트 등 허브를 말려 향초처럼 태우며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향’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 운영된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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