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청주의료원장 경찰 수사 - 충북도 재임용

이용주 기자 2025. 7.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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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서면 동의없이 제자 수술 참여 의혹 … 김 지사 “격려해야 할 일”

[충청타임즈]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이 환자 서면 동의 없이 제자를 수술에 참여시킨 의혹으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김 원장을 내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원장은 2023년 8월부터 최근까지 김 원장 집도 수술에서 환자의 서면 동의 없이 충북대학교병원 소속 교수 2명을 참여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교수 2명은 김 원장이 충북대병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던 당시 제자들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 원장의 수술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고 참관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의혹 가운데 충북도는 이날 김 원장을 재임용했다.

변호사 자문 등을 거친 결과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는 경찰 내사 사안이 아니다"며 "응급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장이 직접 집도하고 제자들을 데려다가 어시스턴트를 하게 한 것인데, 오히려 격려하고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두둔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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