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주형 ‘쩐의 전쟁’ 막차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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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정규대회가 마무리되면 최종 우승 상금 2500만달러(약 345억원)가 걸린 '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이어진다.
1차전 진출이 위태로운 안병훈(35·CJ)과 김주형(23)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에 출전해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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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45억 페덱스컵PO行 위태
각 랭킹 69위·89위… 상위권 진입 절실
임성재·김시우는 1차전 진출 확실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정규대회가 마무리되면 최종 우승 상금 2500만달러(약 345억원)가 걸린 ‘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이어진다. 모두 3개 대회가 열리는데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28·CJ)는 페덱스컵 랭킹 30위라 1차전 진출은 사실상 확정됐다. 하지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단 30명만 살아 나가는 만큼 랭킹을 지키려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확보해야 한다. 임성재는 올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김시우(30·CJ)도 랭킹이 45위라 1차전 진출은 무난하다. 하지만 50명만 출전하는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최종전에 합류하려면 랭킹을 대폭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50위 안에 들면 내년 시즌 8개 특급대회 출전권도 우선 배정되는 만큼 김시우도 상위권 성적을 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이경훈(34·CJ)은 허리 부상으로 4월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 페덱스컵 포인트 180위인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아 플레이오프 출전이 무산됐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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