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live] 친선 경기인데 "김판곤 나가!"...부진에 화난 울산 팬들, 팀 K리그-뉴캐슬전서 야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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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나가!" 팀 K리그와 뉴캐슬 경기에 앞서 김판곤 감독을 향한 야유가 관중석에서 터져 나왔다.
뉴캐슬에 이어 팀 K리그 선발 선수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고, 마지막에 김판곤 감독이 나왔다.
최근 울산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7위까지 떨어져 김판곤 감독의 팬들의 민심이 사나워졌고, 이에 대한 여파가 팀 K리그와 뉴캐슬의 친선 경기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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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수원)
"김판곤 나가!" 팀 K리그와 뉴캐슬 경기에 앞서 김판곤 감독을 향한 야유가 관중석에서 터져 나왔다.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팀 K리그는 김진규, 모따, 전진우, 김동현, 이창민, 이동경, 토마스, 변준수, 박진섭, 어정원, 조현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뉴캐슬은 엘랑가, 오술라, 고든, 월록, 토날리, 마일리, 리브라멘토, 머피, 러셀스, 크래프, 포프가 선발로 출전한다.
뉴캐슬이 창단 133년 만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PL)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뉴캐슬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업은 뒤 전폭적인 투자의 힘을 받으면서 2022-23시즌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꺾고 70년 만에 자국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 여름 한국 축구 '미래' 박승수를 영입하며 화제를 낳았다. 수원 삼성 유스를 거친 2007년생 박승수는 수원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바탕으로 뉴캐슬 입단이 성사됐다. 일단 뉴캐슬 U-21팀에서 뛸 예정이지만, 합류 직후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했다. 팀 K리그를 상대로 '친정' 수원이 홈으로 사용 중인 빅버드에서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뭉쳤다. 팬 투표를 통해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에서 차세대 센터백 한현서(포항 스틸러스)가 선정됐다. '팬 일레븐'으로 이름을 올린 전진우, 조현우, 오베르단, 김진규 등이 포함됐고, 김판곤 감독(울산 HD)과 이정효(광주FC 감독) 코치가 추가 선수를 선발해 세징야, 모따, 김영권, 황도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더운 한여름밤의 축제를 앞두고 관중석에서는 이례적인 '야유'가 쏟아졌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전광판과 장내 방송을 통해 양 팀 선수단이 소개됐다. 뉴캐슬에 이어 팀 K리그 선발 선수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고, 마지막에 김판곤 감독이 나왔다. 이후 팀 K리그 응원석 쪽에서는 "김판곤 나가!"라는 콜이 몇 차례 울려 퍼졌다. 최근 울산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7위까지 떨어져 김판곤 감독의 팬들의 민심이 사나워졌고, 이에 대한 여파가 팀 K리그와 뉴캐슬의 친선 경기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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