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SNS로 만난 10대 청소년 성폭행…현직 경찰 구속

진희정,천춘환 2025. 7.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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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SNS를 통해 만나 범행했는데, 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보도에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북도경찰청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충주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충주의 한 모텔에서 10대 B 양과 성관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휴대전화 SNS 대화방을 통해 얘기를 나누다 처음 만난 거로 확인됐습니다.

B 양의 부모가 늦게 귀가한 딸을 이상하게 여기다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탄로 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다음 날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인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직위 해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강제력은 없었고, 금전 등의 대가도 오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범행 당시 B 양의 나이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성폭력처벌법상 13세에서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성관계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성폭행 혐의가 적용됩니다.

경찰은 A 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수사 결과를 토대로 A 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충주시 노사민정 협의회 “상생형 일터 구축”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늘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본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해 충주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보고를 듣고 상생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 소규모 사업장 지원 협약을 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음성군 “내년 현안 사업 국비 705억 원 요청”

음성군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송전선로 지중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등 모두 5가지로 전체 705억 원 규모입니다.

조병옥 군수는 기재부 예산실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국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천 엑스포 관람객,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9월 20일부터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역의 관광 동반 상승 효과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이 있는 방문객에게 청풍문화유산단지와 옥순봉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리조트, 한방치유센터 등에서는 시설 이용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일부터 단양 남천계곡서 물놀이 축제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에서 내일부터 사흘 동안 물놀이 축제가 열립니다.

영춘면 축제위원회는 남천1리 솔밭공원 앞 하천에 피서객을 위한 분수 터널과 수구 골대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곱돌 줍기와 맨손 물고기 낚시, 회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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