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좋아하고 잘했던 소년' 13세 김정은 공개 "스포츠맨 정신 배웠다" 전언

박수진 기자 2025. 7. 30.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린 시절 농구를 좋아했고, 농구를 통해 스포츠맨 정신을 배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총비서는 미국프로농구(NBA) 팬으로 유명하다.

리 씨에 따르면 2.8 체육단 여자농구단과 농구를 하면서 실력을 키웠던 김 총비서는 남자 선수들과도 대결을 펼쳤다.

상대 팀이 김 총비서 팀과 경기를 한다며 일부러 져주는 일은 없었으며, 실제로도 김 총비서의 농구 실력이 좋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3세이던 1997년 1월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뉴스1(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제공)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린 시절 농구를 좋아했고, 농구를 통해 스포츠맨 정신을 배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30일 신간 저서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 일본판에서 김정은이 13세였던 1997년 1월에 찍은 사진과 농구를 좋아했다는 증언을 소개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국으로 망명한 김 총비서의 이모부인 리강 씨를 통해 정 부소장이 김 위원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입수했다. 스위스 유학 중이던 13세 김 위원장이 방학을 통해 일시 귀국해 평양에서 농구를 하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 시절 김 위원장은 키가 작아 농구를 시작했지만, 농구를 통해 '스포츠맨 정신'을 가지게 된 것이 중요하다고 리 씨가 증언했다. 리 씨 본인 역시 김 총비서에게 '체육은 공정해야 하고, 룰과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김 총비서는 미국프로농구(NBA) 팬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과 2017년 NBA 시카고 불스에서 뛰었던 데니스 로드먼을 직접 북한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리 씨는 "김정은이 농구를 못 하면서 살이 찐 것 같다"고 정 부소장에 말하기도 했다. 리 씨에 따르면 2.8 체육단 여자농구단과 농구를 하면서 실력을 키웠던 김 총비서는 남자 선수들과도 대결을 펼쳤다. 상대 팀이 김 총비서 팀과 경기를 한다며 일부러 져주는 일은 없었으며, 실제로도 김 총비서의 농구 실력이 좋았다고 했다.

2017년 6월 초대를 받고 북한 땅을 밟은 로드맨의 모습(왼쪽)./AFPBBNews=뉴스1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