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타격 기계’ 김현수, KBO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0안타’ 달성

안형준 2025. 7. 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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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역대 3번째 대기록을 썼다.

LG 트윈스 김현수는 7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 이전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KBO리그 역사에 양준혁과 박한이 단 두 명 밖에 없었다.

이 안타는 김현수의 KBO리그 통산 2,488번째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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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현수가 역대 3번째 대기록을 썼다.

LG 트윈스 김현수는 7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KT 선발 패트릭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몸쪽 높은 코스의 시속 129km 커브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는 김현수의 올시즌 100번째 안타였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번째의 대기록. 김현수 이전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KBO리그 역사에 양준혁과 박한이 단 두 명 밖에 없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서 1군에 데뷔한 김현수는 2007년 99경기에 출전해 87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첫 풀타임 시즌이던 2008년 126경기에서 168안타, 타율 0.357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올시즌까지 KBO리그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ML 진출 2016-2017시즌 제외).

이 안타는 김현수의 KBO리그 통산 2,488번째 안타였다. 김현수는 역대 4번째 2,500안타까지 단 12개를 남겨뒀다. 통산 3위인 박용택(2504안타)의 기록까지는 16개가 남았다.

신고선수 출신으로 최고의 타자 자리까지 올라선 김현수다. 2007년 19세 나이로 힘차게 시동을 걸고 출발한 '타격 기계'는 37세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다.(사진=김현수/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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