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김성정, 단단한 성장으로 완성한 청춘의 감정선

배우 김성정이 의연하게 이뤄낸 성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29일에 방송이 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마지막 회에서 김성정은 김진웅으로 분해 이전과는 달리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진웅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지호(차강윤 분)를 만나러 갔다. 갑작스러운 견우(추영우 분)의 등장에 놀란 것도 잠시, 진웅과 성아(조이현 분)가 마주치지 않게 하려 애쓰던 견우는 진웅을 갑자기 끌어안으며 “내가 너 진짜 좋아하는 거 알지? 완전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외쳤다. 이에 진웅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몰랐어”라고 답해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아를 포함해 오랜만에 모두 모인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장면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진웅은 도연(김민주 분)과 알콩달콩한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불량스러운 모습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거침없이 표현하며 매회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김성정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며 대중에게 짙은 인상을 남긴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사를 건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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