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블록버스터…고선웅표 연극 `퉁소소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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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고소설을 21세기 블록버스터 연극으로 옮긴 고선웅표 연극 '퉁소소리'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퉁소소리'는 조선시대 평범한 삶을 살던 최척 일가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명·청교체기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 뿔뿔이 흩어졌다가 다시 해후하기까지 30년간의 여정을 그린다.
연극계 거목 이호재도 노년의 최척을 맡아 '퉁소소리'의 처음과 끝을 열고 닫을 예정이다.
퉁소소리의 장태평 음악감독은 초연과 비교해 현악기를 추가, 6인조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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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고소설 조위한의 ‘최척전’ 무대화
이호재 정새별 등 20여명 개성파 배우 컴백
전란 속 민초의 고통…30년 장대한 서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7세기 고소설을 21세기 블록버스터 연극으로 옮긴 고선웅표 연극 ‘퉁소소리’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후 약 8개월여 만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의 화제작 연극 ‘퉁소소리’를 오는 9월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재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극 ‘퉁소소리’는 조선시대 평범한 삶을 살던 최척 일가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명·청교체기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 뿔뿔이 흩어졌다가 다시 해후하기까지 30년간의 여정을 그린다. 조선에서 중국, 일본과 베트남까지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서사는 오늘날에도 여전한 전쟁의 참상과 상처를 들여다보게 하는 힘이 있다.
고선웅 단장이 15년여를 숙고한 끝에 극화한 작품이다. 고선웅 단장 겸 연출은 “전쟁은 나쁘고 참혹하지만 민초들은 끝내 버티고 살아남아 인류를 지속해왔다”며 “바로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초연 때 치열한 오디션을 거친 배우들과 서울시극단 단원 강신구, 김신기, 최나라, 이승우 등 초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정새별과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 받은 박영민이 주인공 옥영과 최척을 각각 맡는다. 연극계 거목 이호재도 노년의 최척을 맡아 ‘퉁소소리’의 처음과 끝을 열고 닫을 예정이다.
퉁소소리의 장태평 음악감독은 초연과 비교해 현악기를 추가, 6인조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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