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분기 GDP 0.1%↓…1년 만에 다시 역성장
김종윤 기자 2025. 7. 30. 18: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점포정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30일(현지시간)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0.3%) 이후 네 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독일 통계청은 장비·건설 투자가 감소하고 민간·공공 지출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제는 미국이 수입품에 관세를 본격 부과하기 전인 올해 1분기 자동차와 의약품 주문이 대폭 늘면서 깜짝 성장했습니다.
독일 통계청은 1분기 GDP 증가율을 0.4%에서 0.3%로 수정했으나 이 역시 2022년 3분기 이후 열 분기 만에 최대 폭이었습니다.
데카방크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울리히 카터는 "올해 두 분기 독일 경제는 극적인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남은 기간 관세폭탄의 먼지가 가라앉으면 독일의 경제 동력이 유럽 이웃 나라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독일 경제는 2023년과 지난해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올해 사상 첫 3년 연속 역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냐'…결국 인센티브 꺼냈다
- 가족에 50만원 보내면 증여세?…AI 세무조사설
- "韓과 협상 내일 끝나나" 묻자…트럼프 "아니"
- 韓 기대수명 83.5년, OECD 평균보다 2.4년↑
- 고용부 장관, 폭염 절정에 쿠팡 물류 센터 불시 점검
- 소비심리 살아나나…2분기 카드 승인금액 3.7% 증가
- "큰 손은 또 테슬라?"…LG엔솔 6조 역대 최대 공급계약
- 매달 현금이 따박따박…월세 받는 오피스텔 이렇게 많아?
- OK금융, 상상인저축銀 인수 무산…페퍼저축銀 인수도 난항
- "내 정보 진짜 털렸네?"…조회 시작되자 SKT 소송 추가 참여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