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가족, 제주공항에 묶여 발 동동…"살다살다 별 경험 다 해보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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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였다.
3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계정에 '예약한 항공이 갑자기 운항 불가. 공항 안에 갇혀서 5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상황. 살다 살다 별별 경험 다 해본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항에 모여있는 가족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대박이'로 알려진 막내 아들 시안이는 이동국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하며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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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였다.
3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개인 계정에 '예약한 항공이 갑자기 운항 불가. 공항 안에 갇혀서 5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상황. 살다 살다 별별 경험 다 해본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항에 모여있는 가족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도 함께여서 괜찮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수진은 지난 29일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화창한 날씨 아래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 여행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이 부러움을 샀다. 특히 사이 좋게 뭉쳐 있는 '오 남매'의 복작복작함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재시·재아 딸 쌍둥이를 출산한 뒤 다시 한번 설아·수아 딸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후에도 오 남매의 성장 과정이 화제가 되곤 했다. 첫째 딸 재시는 세계 5대 명문 패션 학교로 알려진 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FIT)에 합격했다. 둘째 딸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다가 세 번의 무릎 수술을 겪으며 최근 골프 선수로 전향했다. 셋째·넷째 설아·수아는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대박이'로 알려진 막내 아들 시안이는 이동국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하며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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