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보다 높은 올영 적립률"…롯데 '엘포인트', 멤버십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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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가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엘포인트'를 통해 기존 멤버십보다 더 높은 적립 혜택을 CJ올리브영(올리브영)에 제공키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이달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올리브영, 다이소 등 24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었다.
다만 올리브영이 CJ ONE을 뒤로하고 직접 엘포인트와 손잡은 것은 아니다.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쇼핑적립'을 통해 제휴 플랫폼에 진입·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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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인트로 결제 시 엘포인트로 적립
CJ ONE 포인트, 외부 제휴처 5곳 확대
회원 수 확대 한계…마케팅 경쟁 고조 전망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멤버스가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엘포인트’를 통해 기존 멤버십보다 더 높은 적립 혜택을 CJ올리브영(올리브영)에 제공키로 했다. 경쟁사의 제휴 브랜드 공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향후 국내 멤버십 시장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틈새 전략…롯데 2% vs CJ 1%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멤버스는 이달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올리브영, 다이소 등 24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었다.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2%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올리브영 매장에서 엘포인트 플러스 결제 바코드를 보여주면 결제금액의 2%가 다시 엘포인트로 적립되는 식이다.

다만 올리브영이 CJ ONE을 뒤로하고 직접 엘포인트와 손잡은 것은 아니다. 엘포인트는 바코드를 제공하는 쿠폰사와 제휴를 맺었다. 기존 올리브영에서 카드, 현금 결제시 CJ ONE 포인트로 적립되는 것과 달리, 올리브영 플러스 결제는 앱 결제를 이용할 때만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쇼핑적립’을 통해 제휴 플랫폼에 진입·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제휴처로는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인 롯데온 외에도 알리익스프레스(최대 5%), 오늘의집(3%), 지그재그(1.5%), 이마트몰(0.5%) 등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ONE 포인트도 지난 2023년부터 외부 제휴처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트레블월렛, NOL(놀유니버스), 이마트24, 한국문화진흥(컬처랜드), 일동제약(249420)(새로팜) 등 5곳이 신규 제휴처가 돼 총 외부 제휴처가 54곳이 됐다. CJ ONE 포인트 적립률의 경우 네네치킨 2%, 메가커피 0.5%, 동대문엽기떡볶이 0.3% 등이다
멤버십 포인트는 고객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타 브랜드로 이탈하지 못하게 만든다. 멤버십 운영사가 범용성을 늘릴수록 소비자들의 락인(고객묶기) 효과는 높아진다. 타 그룹 계열사들과 제휴하면 해당 그룹의 멤버십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엘포인트 회원 수는 4300만여명, CJ ONE 포인트 회원수는 3100만여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휴처 확대는 멤버십 회원 및 포인트 사용량 증대로 이어져 서비스의 질적 성장 및 수익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회원수가 어느정도 확보된 만큼 락인을 위해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지우 (zuz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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