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광역지방자치단체를 30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모두 35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광역지자체는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AI 솔루션 개발 및 보급, AI 실증 테스트 베드 및 클라우드 기반 AI 환경 구축, 기업 재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AI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지난해 대한상의와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진다.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이다.
중기부는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하여 평균 70억 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한다. 광역지자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해야 한다. 오는 10월에 5개 광역지자체가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