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앞두고 깜짝 이적… '해외파' 이현중, 일본 나가사키행

이정철 기자 2025. 7. 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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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슈터 이현중(24)이 호주 무대를 떠나 일본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에 소집 중인 이현중은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아컵 일정을 마친 후 나가사키에 합류할 계획이다.

나가사키에 합류하게 된 이현중은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일본 무대에서 첫 풀 시즌을 소화하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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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농구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슈터 이현중(24)이 호주 무대를 떠나 일본에 진출했다.

30일 이현중의 에이전시 에픽스포츠에 따르면 이현중은 호주리그(NBL)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일본 B. 리그 나가사키 벨카와 단년 계약을 했다.

이현중. ⓒ연합뉴스

이현중은 2024~25시즌 호주프로농구 일리와라 호크스에서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슈터다. 긴 슛 거리, 빠른 슛 동작, 부드러운 슛 터치, 높은 성공률을 보유했다. 더불어 2m2cm의 높은 신장을 바탕으로 리바운드 능력도 갖췄다.

이번 아시아컵에서 한국 대표팀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일본,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여준석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4연승을 이끈 바 있다. 아시아컵을 앞두고 일본 나가사키 이적을 발표하며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나가사키는 최근 뉴욕 닉스 소속으로 서머리그를 소화한 유다이 바바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일본 B.리그 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에 소집 중인 이현중은 오는 8월 열리는 아시아컵 일정을 마친 후 나가사키에 합류할 계획이다.

나가사키에 합류하게 된 이현중은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일본 무대에서 첫 풀 시즌을 소화하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가사키가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누구보다 코트 위에서 부지런하고, 허슬이 넘치는 선수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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