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실외수영장서 심정지 빠진 4남매 엄마 구한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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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수영장에서 물놀이중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4남매의 가정주부를 구조한 육군 간부들의 의로운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육군 제1사단 전차대대 이현식 중사와 제2기갑여단 성규석 상사는 지난 13일 파주의 한 실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물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는 A씨를 목격했다.
이중사등은 곧바로 A씨를 물 밖으로 끌어낸 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119 신고 요청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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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중 호흡·맥박 없자 즉시 심페소생술 시도에 119 신고까지
감사 글이 국민신문고에 올라오면서 화제

실외수영장에서 물놀이중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4남매의 가정주부를 구조한 육군 간부들의 의로운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육군 제1사단 전차대대 이현식 중사와 제2기갑여단 성규석 상사는 지난 13일 파주의 한 실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물에 엎드린 채 움직이지 않는 A씨를 목격했다.
이중사등은 곧바로 A씨를 물 밖으로 끌어낸 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119 신고 요청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돌입했다.
이 중사는 119에 긴급 신고를 한 뒤 소방대원에게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달했고, 성 상사는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약 10여 분간의 응급조치 끝에 A씨는 자가 호흡을 되찾았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추가 응급조치를 했으며 이 중사 등은 환자가 이송될 때까지 곁을 지켰다.
이 중사 등의 미담은 A씨가 ‘국민 신문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다.
A씨는 이 글에서 “4남매의 엄마로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해주신 군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성 상사와 이 중사는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주저없이 나섰을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을 지켰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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