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태양의 ‘코로나 고리’

염현아 기자 2025. 7.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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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자주 뜨거운 플라즈마가 표면에서 솟아올라 거대한 고리 모양인 '코로나 고리'를 만들어낸다.

이 고리들은 태양 자기장에 따라 나선 모양으로 전자와 양성자가 움직이며 형성되며, 주로 태양 표면 근처에서 관측된다.

이 사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수소 빛을 이용해 태양 가장자리 근처 네 개의 코로나 고리를 촬영한 것이다.

주로 태양 흑점 주변에서 많이 나타나며, 때때로 고리가 터지면서 태양풍이나 태양폭풍을 일으켜 지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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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Vanoni

태양은 자주 뜨거운 플라즈마가 표면에서 솟아올라 거대한 고리 모양인 ‘코로나 고리’를 만들어낸다. 이 고리들은 태양 자기장에 따라 나선 모양으로 전자와 양성자가 움직이며 형성되며, 주로 태양 표면 근처에서 관측된다. 이 사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수소 빛을 이용해 태양 가장자리 근처 네 개의 코로나 고리를 촬영한 것이다. 이 고리들은 몇 만 ㎞에서 수십만 ㎞까지 크기가 커서 지구 크기보다 훨씬 클 때도 있고, 며칠씩 유지되기도 한다. 주로 태양 흑점 주변에서 많이 나타나며, 때때로 고리가 터지면서 태양풍이나 태양폭풍을 일으켜 지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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