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낮 없는 폭염…서울 12일째 열대야

2025. 7. 3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30일)도 무더위가 극심했습니다.

서울은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고요, 오늘 일부 영남 해안가 지역들도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일부 중북부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제주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요, 당분간 제주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30일)도 무더위가 극심했습니다.

서울은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고요, 오늘 일부 영남 해안가 지역들도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일부 중북부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는 내일 아침까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제주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요, 당분간 제주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8도로 12일 연속 열대야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