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어렵지만 당당한 자세로"
김주훈 2025. 7. 30. 17:47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0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news24/20250730174726545kkci.jpg)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협상단을 향해 "어려운 협의인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 5200만명의 대표로 그 자리에 가 있는 만큼 당당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리 측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협의 현황을 외교망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화상 회의에 대해 "현재 긴박하게 진행 중인 대미 통상협의와 관련해 실시간 소통 및 효율적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인사가 협상단으로서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들을 포함해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핵심 참모와 일본 체류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 모두 외교망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의 통상협의 진척 상황을 청취했고,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국익 최우선 원칙하에 우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미 간 상호 호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마련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특검, '조사 불응 尹' 체포영장 청구…실효성은 의문
- 서울 한복판서 중국어로 '불법여권개통' 문구⋯손님은 경찰복 입은 걸그룹 보고 줄행랑
- 尹 측, "비상계엄 피해본 국민에 10만원씩 배상" 판결에 '강제집행정지' 신청
- 1초당 '23.1원'⋯국제전화 요금, 최대 45.8% 오른다
- "트럼프, 관세로 돈 벌어 '83만원'씩?"⋯美, '관세 환급금' 지급 추진
- 롯데택배·로젠택배, 8월 15~17일 택배 배송 쉰다
- SK이노, 온·엔무브 합병 결의…"유증·영구채 발행 추진"
- "영화가 현실 됐다"⋯전신마비 여성 뇌에 '칩' 넣자 생긴 변화는?
- 공정위, 대한약사회 제재 착수⋯"다이소 건기식 판매 중단 강요"
- 광동제약, '삼다수' 판권 지켰다⋯"4회 연속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