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대출, 성실 상환해온 소상공인 우대 혜택"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성실히 상환해온 소상공인에게 우대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이날 한성숙 장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한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왔던 정책과제 5개 중 첫 번째인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 안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선과제로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성실 상환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정책금융 대출·보증에 대해 최대 7년의 분할상환과 금리감면 1%p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특례가 실시된다. 지원규모는 약 19만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특례 지원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78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에 대해 최대 15년의 분할상환과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별도의 분할상환 보증 지원 프로그램도 8월께 시행된다.
성실 상환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추가 신청한 경우 우대금리, 대출횟수 완화, 추가 자금 지원을 적용하게 된다.
한성숙 장관은 "민생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릴레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