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이동국 가족, 제주 공항서 발 묶였다 “5시간↑ 대기, 별별 경험 다 해”

사진=이수진 씨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제주도 가족 여행서 변수를 만났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7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예약한 항공이 갑자기 운항 불가. 우리 가족 공항 안에 갇혀서 5시간 넘게 대기 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와 5남매가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겼다.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가족 모두 밝은 모습이다. 이수진 씨는 “살다 살다 별별 경험 다 해보네. 함께여서 괜찮아”라고 적었다.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인 이수진 씨는 지난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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