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인민정 부부, 폭염 속 막노동…"죽음의 더위와 싸운다" [RE:스타]

은주영 2025. 7.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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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그의 아내 인민정이 무더위 속에서 건설 노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인민정은 개인 계정에 '같은 일터, 다른 공간.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이겨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김동성과의 메신저 창을 캡처해 올렸다.

인민정은 오늘(30일)도 건설노동자로서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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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그의 아내 인민정이 무더위 속에서 건설 노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인민정은 개인 계정에 '같은 일터, 다른 공간.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이겨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김동성과의 메신저 창을 캡처해 올렸다. 이들은 작업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어 서로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얼굴에 흥건한 땀이 눈길을 끈다.

인민정은 오늘(30일)도 건설노동자로서의 일상을 전했다. 그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수박화채를 먹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다.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지만 지난 2018년 이혼했다. 당시 김동성의 상간녀들이 국정농단 사건의 최순실 조카 장시호, 친모 청부 살해 사건 연루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그는 지난 2021년 인민정과 재혼했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두 자녀가 있던 그는 자녀 한 명당 150만 원씩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었지만 생활고를 이유로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후 그는 소송을 통해 양육비를 160만 원으로 줄였지만 이마저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민정은 지난 4월 개인 계정을 통해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다가오는 월세 날 텅장이 된 잔고를 보며 가슴 떨리기도 하고 집에 새빨간 압류 딱지도 붙었다. 이런저런 힘든 일을 겪으며 단단해지고 있다. 우리는 사이좋게 손잡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자 신나게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인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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