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코올 샴페인" 이시영, 논란 봉쇄한 리무진 여행기 [TD#]

황서연 기자 2025. 7.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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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뉴욕에서의 화려한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들과 함께 뉴욕 한달살이 중인 일상을 담은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시영은 임신한 상태, 샴페인 잔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논알코올 샴폐인'이라는 글귀까지 따로 적어 불필요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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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SN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혼 후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뉴욕에서의 화려한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들과 함께 뉴욕 한달살이 중인 일상을 담은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리무진에 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진짜 최고였다. 5시간 동안의 리무진 투어, 논알코올 샴페인까지 완벽했다"라고 밝혔다. 호화로운 리무진을 탄 그의 얼굴에 미소가 묻어 난다.

이시영은 "매디슨 스퀘어 파크 들렸다가 소호도 가고, 그린위치 빌리지 드라이브도 하고, 월가 황소도 만져보고, 브루클린 브지 지나 덤보에서 맨해튼 뷰 바라보며 피자 한 판 먹고, 배터리 파크 가서 자유의 여신상 보고 마차 타고, 그라운드제로에 오큘러스 살짝보고 장소마다 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 기사님이랑 약속한 시간 동안 놀다가 오고 뭐든 게 자유로운 투어였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특히 이시영은 임신한 상태, 샴페인 잔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논알코올 샴폐인'이라는 글귀까지 따로 적어 불필요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사업가였던 전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4개월 뒤인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냉동 상태로 보관하던 배아로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의 남편은 당초 이식에 동의하지 않았었지만, 이시영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에는 출산과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신 중인 이시영은 첫째 아들과 미국에 체류하며 한 달 간 뉴욕에 머물고 있다.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시영 SNS]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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