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소셜 플랫폼' 순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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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투자자 커뮤니티 확대에 힘을 싣는 사이, LS증권은 2년 넘게 운영해온 소셜 플랫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증권사 자체 투자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이후 토스증권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투자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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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투자자 커뮤니티 확대에 힘을 싣는 사이, LS증권은 2년 넘게 운영해온 소셜 플랫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별도의 커뮤니티 확대 계획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2022년부터 제공해온 '탱고픽' 서비스를 종료한다. 31일에는 '투혼'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와 홈 트레이딩 서비스(HTS), 웹 트레이딩 서비스(WTS)에서 제공되던 소셜 플랫폼, AI 챗, 분석글, 포트폴리오 등의 기능이 중단되며, 내달 29일에는 WTS에서만 운영되던 커뮤니티 '오늘의 주식/분석글' 등의 서비스가 완전히 막을 내린다.
탱고픽은 투자자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피드와 기업, 업종, 테마, 경제분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일종의 투자 정보 커뮤니티다. LS증권은 탱고픽 운영사인 알파브릿지와 제휴해 MTS와 HTS, WTS에서 '투자정보' 탭에 탱고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증권사 자체 투자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네이버가 종목 토론방 API 무료 제공을 중단하면서 일부 증권사들이 자체 플랫폼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네이버는 리서치 보고서 연동안을 제시했지만, 이를 수용하지 않은 증권사들이 자체 커뮤니티 개설에 나섰다.
이후 토스증권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투자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토스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약 200만명 이상으로 증권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중 가장 활발하다.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LS증권은 도리어 커뮤니티 기능을 정리한 것이다. LS증권은 탱고픽 서비스 종료 사유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던 알파브릿지가 탱고픽을 종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투자 커뮤니티 개설 계획에 대해선 "특별한 계획은 아직 없다"며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위한 롱숏 커뮤니티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와 관련 탱고픽 운영사 알파브릿지 측은 "탱고픽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건 아니"라며 "AI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차세대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LS증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dt/20250730164729749ymx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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