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본부, 중복 맞아 어르신 700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
손희문 2025. 7. 30. 16:32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는 대상 확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중복인 30일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제공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중복인 30일 부산시청과 경찰청 사이 보행로에서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처음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 진행되는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다. 지난해 500명으로 진행했던 행사 대상은 올해 700명으로 늘었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노총 산하 간부와 산별노조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급식 준비부터 배식을 직접 진행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는 이번 삼계탕 나눔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 속에서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더 많이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