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상급종병 8곳, 심평원 첫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윤여진 2025. 7. 30. 16: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7~9월 1694곳 대상 진행
1등급 492곳 중 부산은 30곳 남짓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첫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부울경 상급종합병원 8곳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병원의 PET-CT 촬영 모습. 부산일보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첫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부울경 상급종합병원 8곳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남용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영상검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첫 시행됐다. CT, MRI, PET 등 의료영상 장비 활용이 빈번해지면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중복 검사로 인한 비용 증가,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평가는 2023년 7~9월 전국 의료기관 중 CT, MRI, PET 장비를 1대 이상 보유한 기관 169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방사선 피폭 저감 프로그램 운영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총 14개 항목이다.

평가결과 상급종합병원은 대부분 지표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종합점수 산출이 가능한 1351곳 중 492곳(29.0%)로, 부울경 상급종합병원 8곳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반면 병원급과 의원급은 각각 20.4%, 18.9%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의료기관>

△거인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구포성심병원 △대동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미래여성병원 △부민병원 △부산시의료원 △부산대병원 △부산미남병원 △부산본병원 △재단법인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부산성모병원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사단법인 부산의료선교회 세계로병원 △삼성내과엠알영상의학과의원 △삼육부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우리들병원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부산힘찬병원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의료법인 파란시티의료재단 부산항운병원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 △의료법인은성의료재단좋은선린병원 △의료법인정화의료재단 봉생기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학교법인 춘해병원 △학교법인 동의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