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 8.8강진, 쓰나미 경보로 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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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8 강진이 발생해 사할린주 북쿠릴스키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주민들은 고지대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주민들과 직원들은 고지대로 대피한 상태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 3차 쓰나미 파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러 캄차카 8.8 초강진에 일본과 괌·하와이, 중국·대만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해변가 주민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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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8 강진이 발생해 사할린주 북쿠릴스키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주민들은 고지대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30일 오전 11시 24분쯤(한국 시간 오전 8시 24분) 캄차카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남동쪽으로 133㎞ 떨어진 북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로 세베로쿠릴스크시의 항구와 해안가에 위치한 어업 기업 알라이드의 수산 가공 공장이 침수됐다.
또 사할린주 일부 지역에서는 수도관 파열, 굴뚝 붕괴, 전력 공급 부분 중단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주민들과 직원들은 고지대로 대피한 상태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 3차 쓰나미 파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러 캄차카 8.8 초강진에 일본과 괌·하와이, 중국·대만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해변가 주민들이 대피했다.
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8.0으로 발표했다가 8.6과 8.7을 거쳐 8.8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후 규모 6.9과 6.3의 강한 여진도 이어졌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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