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새달 2일 아시아 크라쉬 선수권대회 개막
강신욱 기자 2025. 7. 30. 16:27
26개국서 1000여명 참가…8월 4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

[충청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괴산군문화체육센터에서 '14회 괴산 아시아 크라쉬(Kurash)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크라쉬연맹(회장 배형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6개국에서 선수·임원 674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일 오전 11시30분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이더 파르만 세계크라쉬연맹 회장(쿠웨이트), 코밀 루지에프 아시아크라쉬연맹 회장(우즈베키스탄), 몽골·우즈베키스탄 주한대사 등 국제적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대회 종목인 크라쉬는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35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무예다. '정정당당하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을 지녔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괴산이 크라쉬 대중화와 아시아 전통무예 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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