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 속 첨벙첨벙…안동시 400m 물속 걷는길 조성

김성권 2025. 7. 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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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탈춤 공원 앞 낙동강 변에 '물속 걷는 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길이 400m의 '물속 걷는 길'은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맑고 찬 물을 실개천으로 유입해 만든 수로형 산책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속 걷는 길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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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 조성된 ‘물속 걷는 길’ [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탈춤 공원 앞 낙동강 변에 ‘물속 걷는 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길이 400m의 ‘물속 걷는 길’은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맑고 찬 물을 실개천으로 유입해 만든 수로형 산책로다.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면서 SNS를 타고 입소문이 퍼지며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맨발로 차가운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낙동강변에 조성된 ‘물속 걷는 길’ [안동시 제공]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낙동강 둔치 양안에 모래길, 적운모길, 자갈길 등 다양한 재질의 맨발 산책로를 만드는 등 자연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각각의 길은 고유한 감촉과 특색을 살려 걷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다양한 촉감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속 걷는 길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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