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식비? 한 배달앱서 1년에 4300만 원 써" (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1년 식비를 공개한다.
쯔양은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약 4300만 원어치 주문한 기록이 있다"라고 밝혀 '원톱 먹방 유튜버'의 스케일을 입증한다.
쯔양은 "시청자들이 제 먹방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면, 저는 그걸 더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먹방에 대한 책임감과 진정성도 드러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1년 식비를 공개한다.

이날 쯔양은 “집 밖으로 가져온 건 처음”이라며 1000만 구독자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다이아 버튼을 선보인다. 그는 벅찬 감정과 함께 복귀에 대한 긴장감, 공백기 동안의 마음고생도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중 한국인이 40% 정도 된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다이아 버튼을 받은 소감을 전하고, “그냥 응원해 주시는 댓글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다”라고 고백한다. 대중 앞에 다시 서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 이유도 함께 언급하며, 출연진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현실 먹방인의 하루 식사 루틴도 눈길을 끈다. 쯔양은 “자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또 먹고, 다시 먹는다.. 소화를 시키면서 먹는 편”이라며 식사가 일상의 중심임을 밝힌다.
또한 냉장고 4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각종 음식으로 가득 차 있는 간식 창고까지 공개한다. 이에 더해 “배달앱을 3개나 돌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쯔양은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약 4300만 원어치 주문한 기록이 있다”라고 밝혀 ‘원톱 먹방 유튜버’의 스케일을 입증한다.
쯔양은 “시청자들이 제 먹방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면, 저는 그걸 더 정성스럽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먹방에 대한 책임감과 진정성도 드러낸다. 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 등 실제 루틴도 공유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라면 20개 도전 썰부터 갑작스럽게 ‘라디오스타’ 출연을 늦출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솔직한 심정, 먹방 유튜버로서의 자부심까지 드러내며 웃음과 공감을 더한다.
‘라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캄차카 8.8 강진에 태평양 전역서 쓰나미 경보 '초긴장'(종합)
- 요즘 日 정치판 흔드는 ‘그 정당’…돈도, 사람도 몰린다
- "트럼프 얼굴 250달러에 박고 생일 공휴일 지정" 美서 쏟아지는 황당 법안들
- 정박도 안 한 배에서 ‘점프’한 한국인…결국 ‘풍덩’ (영상)
- "尹 '건강 문제'는 대의명분…설마 김건희가 영치금 안 줬겠나"
- 스님이 “8월에 재물운 들어온다”더니…21억 당첨 ‘대박’
- 이장우 이어 온주완도 부인 "양다리 배우? 사실무근"[공식]
- "20대 여성 둘이 난간에"…온몸으로 막아선 사회복지사
- “업무 배제시켜” 직내괴 신고했는데 쌍방과실?…이유는
- “여보 이 침대 어때?”…요즘 신혼부부가 ‘픽’한 침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