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온주완, 결혼 앞두고 낭패…"양다리 위로금, 나 아냐" 해명

김연주 2025. 7.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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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남자 연예인이 양다리 입막음 명목으로 전 여자친구에게 800만원을 보냈다는 폭로글이 확산되고 있다.

무분별한 신상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명이 언급된 배우 이장우와 온주완이 발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작성자 A 씨는 "전 남자친구가 반년 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고 한다. 그런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며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을 보낸다고 연락을 취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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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결혼을 앞둔 남자 연예인이 양다리 입막음 명목으로 전 여자친구에게 800만원을 보냈다는 폭로글이 확산되고 있다. 무분별한 신상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명이 언급된 배우 이장우와 온주완이 발빠르게 해명에 나섰다. 

이장우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ㅇㅈㅇ 저 아니다. 전화 좀 그만"이라며 "일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최근 불거진 양다리 의혹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온주완 역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루머의 당사자는 온주완이 아니다.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한 폭로글에서 시작됐다. 지난 28일 온라인에는 '전 남자친구의 소속사에서 800만 원을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 씨는 "전 남자친구가 반년 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고 한다. 그런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며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 원을 보낸다고 연락을 취했다"고 이야기했다.

전 남자친구의 실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A씨는 "핫한 배우는 아니다", "30대 이상이라면 이름을 듣고 알 정도" 등의 힌트를 남기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연예인의 이름 초성이 'ㅇㅈㅇ'라는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소문이 퍼져나갔다.

초성 'ㅇㅈㅇ'가 'ㅇㅁㅇ'로 변형된 채 온라인을 떠돌면서 또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다. 배우가 아님에도 무분별한 신상 추측이 지속되면서 의혹의 당사자로 언급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장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혜원과 7년 연애 끝에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온주완은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방민아와 11월에 결혼한다. 이민우 또한 최근 자필 편지를 통해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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