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IA, 장기연패에 성토 쏟아져

이재혁 2025. 7.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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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라니 너무 충격이다."

KIA는 지난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두산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KIA의 부진이 이어지자 더위와 맞물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는 팬들의 발걸음도 줄고 있다.

KIA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5천131명의 관중을 챔피언스필드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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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김선빈 합류에도 연패수렁
부진에 더위 맞물려 관중수도 급감
“부상 이해하지만 연패 너무길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경. KIA구단 제공.

"7연패라니 너무 충격이다."

'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이 갑작스런 부진에 빠졌다. 한때 1위 한화이글스를 4경기차 추격하던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KIA는 지난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두산베어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경기 후반에 홈런포 3방을 터뜨리며 추격했으나 초반 실점을 메우지 못했다. KIA의 승률은 30일 경기 전까지 0.495로 5할의 마지노선이 붕괴됐고 순위도 7위까지 하락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나성범과 김선빈, 이의리가 복귀하면 상승동력을 얻어 더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는 빗나가고 말았다. KIA는 후반기 1승 7패로 승률 0.125의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이에 팬심이 뿔이 났다. 일부 팬들은 "7연패는 너무 충격이다",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나", "아무리 김도영이 없다지만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김도현. KIA구단 제공.

KIA의 부진이 이어지자 더위와 맞물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는 팬들의 발걸음도 줄고 있다. KIA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5천131명의 관중을 챔피언스필드로 불렀다.

선전이 이어졌던 전반기 마지막 롯데자이언츠와 3연전은 2만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진이 이어지자 관중수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패가 시작됐던 LG트윈스와 3연전은 평균 1만2천335명이 야구장을 찾아 시즌 평균을 밑돌았다. 29일 경기에서 KIA는 핫써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1만4천329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데 그쳤다. 지난해 동시기에는 올해보다 800명이 많은 평균 1만5천942명의 팬들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KIA는 후반기 초반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하루빨리 연패의 흐름을 끊고 상승기류를 탈 필요가 있다. 우선 오는 3일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영 역시 정상훈련에 돌입한 만큼 조기에 합류가 점쳐진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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