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4시] 경주시, ‘경주 라원’ 운영 조례 입법예고…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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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에 '복합문화체험(전시관·야외정원·편의시설 등)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경주 라원' 개장을 앞두고, 시설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시민 의견 청취와 함께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경주 라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 이 조례안에는 라원의 설치 근거를 비롯, 운영 규칙·이용료 징수 및 감면·편의시설 운영·민간위탁·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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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에 '복합문화체험(전시관·야외정원·편의시설 등)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경주 라원' 개장을 앞두고, 시설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시민 의견 청취와 함께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경주 라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 이 조례안에는 라원의 설치 근거를 비롯, 운영 규칙·이용료 징수 및 감면·편의시설 운영·민간위탁·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라원이 1월1일·설날과 추석·매주 월요일(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날)·시설 점검일 등을 제외하고는 매일 개방한다는 것과,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장료는 전시관 1만4000원(어른 기준)·라원 2000원이다. 경주시민은 각각 6000원과 1000원으로 할인된다. 유아·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투표 확인증 제출자 등은 감면(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라원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자문 기능도 '경주동궁원 자문위원회'가 대행토록 했다.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은 8월13일까지 경주시 동궁원 기획운영팀으로 우편과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라원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체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대상 '1kWh 줄이기 캠페인' 돌입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8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 간 동경주 지역(감포·양남·문무대왕면)을 대상으로 '한수원과 함께하는 1kWh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하계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 대상은 경주시의 동경주지역 주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 월성원자력홍보관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로용지 외에도 전자고지서와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관련 증빙서류을 지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2025년 7월, 8월, 9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심야전기요금 고지서 제외)만 인정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신혜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급성상기도감염(감기 등)' 질환에 대해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18.33%를 기록하면서 항생제 사용의 적정성을 입증받게 됐다. 이는 전체 평균(45.2%)과 종합병원 평균(34.67%)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 다.

여기에는 병원측이 표준진료지침을 마련해 처방 오류를 최소화해 왔고, 의료진 교육과 정기적인 처방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피드백을 통한 진료의 정확성과 처방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도 한 몫 했다.
신혜경 병원장은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의료진의 꾸준한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약물 사용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진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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