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캄차카반도 8.7 지진…3m 쓰나미 '경고' [포크뉴스]
2025. 7. 30. 15:51
쓰나미로 밀려온 바닷물이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건물은 물에 반쯤 잠겼고, 지지력을 잃은 컨테이너는 둥둥 떠다닙니다.
오늘 오전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 규모 8.0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8.7 초강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쓰나미가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세베로쿠릴스크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러시아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은 일본 태평양 연안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쓰나미 주의보 혹은 경보가 내려졌고 주민들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등 대피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 동부 해안에 약 3~4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날 낮 12시 관측된 쓰나미는 30∼5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괌과 하와이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항공 운항이 중단되고 항구가 폐쇄하는 등 잠재적 영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는 한반도 동해안까지 미칠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물결이 밀려오는 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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