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로 번 환급금 쏜다?…"미국인 1인당 최소 600달러"

이지은 기자 2025. 7.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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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 세계에서 거둔 관세를 자국민에게 돌려주자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발의됐습니다.

한 사람당 최소 600달러, 우리 돈 83만 원을 환급해주자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 소속 조시 홀리 상원의원은 미국이 올해 1500억 달러 이상 관세 수익을 올릴 것으로 봤습니다.

[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장관 (현지시간 27일) : (장기적으로) 아마도 미국으로 1조 달러에 가까운 관세 수익이 들어올 것입니다. 우리 적자를 줄여줄 것이에요.]

미국이 번 관세로 부채 먼저 갚은 뒤 일부 환급하자는 건 트럼프 생각이기도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5일) : 관세 덕분에 들어오는 돈이 너무 많아서 특정 소득 수준의 사람들에게 리베이트를 약간 주는 게 좋을 수 있어 환급을 고려 중입니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 시국이던 2020년, 비슷한 액수의 지원금을 미국인들에게 나눠줬던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겠다는 복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와 다른 불확실성 속에 미국 경제에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상존하고 있습니다.

(출처: hawley.senate.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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