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중화권 130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지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중화권 기업 130곳이 올해 이름을 올렸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천지가 전날 발표한 2025년 500대 글로벌 기업 순위에 중국 본토 기업 124곳과 대만 기업 6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지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중화권 기업 130곳이 올해 이름을 올렸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포천지가 전날 발표한 2025년 500대 글로벌 기업 순위에 중국 본토 기업 124곳과 대만 기업 6곳이 이름을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홍콩 기업은 순위권에 없었다.
이들 기업의 매출 총액은 약 10조7000억달러(약 1경4700조원)에 달했다. 평균 순이익은 42억달러(약 5조8000억원) 수준이었다.
10위권에 든 중국 기업을 보면 중국 국유기업이자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국가전망공사(SGCC),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유한공사(CNPC), 중국석유화공집단유한공사(SINOPEC)가 각각 3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2년 만에 100위권에 재진입하며 83위를 기록해 눈에 띄었다. 화웨이는 매출 1198억달러와 순이익 87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경쟁 심화 속 성장세를 유지하며 모두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징둥(44위)과 알리바바(63위), 텐센트(116위), 핀둬둬(PDD·266위), 메이퇀(327위)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는 음식배달 앱 등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순위권에 들었다.
특히 글로벌 쇼핑앱인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가 지난해 처음으로 500위권에 진입한 뒤 올해는 무려 176계단이 올라 성장세가 주목됐다.
자동차 및 부품 업종에서도 중화권 기업 약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BYD(91위)는 테슬라(102위)를 제치고 처음으로 100위권 안에 진입했으며, 지리자동차도 155위를 기록했다. 다만 대부분의 중국 자동차 기업은 지난해보다는 성적이 하락했다.
대만 기업 중에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126위)를 포함한 6곳이 이름을 올렸다. TSMC는 전년 대비 11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27위)와 현대자동차(68위) 등을 포함한 14곳이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들어갔다.
미국 기업은 부동의 1·2위인 월마트와 아마존을 포함한 138곳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기업은 토요타자동차(15위), 혼다자동차(59위), 미쓰비시(79위) 등 38곳이 순위에 들었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획] 李 “산재사망 상습 기업, 수차례 공시해 주가 폭락하게”
- “5급 공무원 차량서 ‘수천만원 돈다발’”…긴급 체포
- ‘역삼동 마약운전’ 20대 체포…대낮에 전신주·담장 ‘쿵’
- 김병기 “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김건희 즉각 구속해야”
- ‘주택에 벤츠 돌진’ 숨진 10대女…80대 여성 ‘운전 미숙’ 입건
- 김병기 “국힘, 미국과 협상서 최대 리스크…제발 조용히 있어라”
- 조국 “나와 내 가족 희생당해도 尹 반드시 공적 응징”
- 김병기 “한미 협상 진행 중인데…국힘, 정신 있는 건가”
- “김치가 파오차이? 선넘었네”…서경덕 교수 “中 짝퉁 ‘흑백요리사’ 논란”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