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대출 규제에도 흥행할까…평당 ‘6천만원대’ 예상, 잠실르엘 8월 분양

이하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ay@mk.co.kr) 2025. 7.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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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르엘’ 재건축 현장. [사진 출처 = 로드뷰]
하반기 서울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가 8월 14일 올라온다.

서울시 등 지자체는 지난 28일자로 ‘잠실르엘’ 서울시 장애인 특별공급 기관추천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내달 1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3일이다.

잠실르엘은 총 1865가구 중 21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45㎡·51㎡·59㎡·74㎡ 등이다.

전용면적 84㎡ 이상 대형 평형은 조합원 분양 물량으로 빠졌고 중소형 평형만 일반공급 대상이다.

[출처 = 네이버지도 캡처]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3개 동, 18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2·8호선이 지나는 잠실역 인근이고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 등이 가깝다.

분양가는 3.3㎡(1평)당 6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청약 당첨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정부가 시행한 가계부채 관리방안(6·27 대책)이 적용되는 만큼 자금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정부 대책에 따라 무주택 분양 당첨자는 잔금을 마련할 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다. 유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담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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