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 "염정아, 내가 분명 연하인데…너무 귀엽더라"

김하영 기자 2025. 7. 30. 15: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염정아(왼쪽), 박해준 '첫, 사랑을 위하여' 온라인 제작발표회 / tvN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혜준이 염정아와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해준은 30일 오후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염정아 선배님의 단점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유제원 감독은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평소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다. 염정아 선배님은 정서적으로 폭이 넓고 전환이 빠른 연기를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배우다. 이번 역할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해준 선배님은 투박한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 같았다. 말수가 적고 뚝딱거리지만 그 한 마디가 마음에 박힌다.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는데 타고난 매력이다"고 덧붙였다.

염정아는 "박해준 씨와 호흡을 되게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며 "처음에는 제가 해준 씨보다 나이가 많은데 극 중에서 오빠로 나온다고 하니까 '이게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정석이 오빠 같다"고 밝혔다.

유 감독 역시 "염정아 선배님의 타고난 귀여움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인위적으로 하지는 않는데 촬영장에 오는 순간부터 스태프들이 '오늘 됐다'고 말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분이다"고 칭찬했다.

박해준도 "평소에 선배님 하지만 역할에 들어가면 제가 오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 드라마를 찍기 전에 정아 선배님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하루는 선배님이 식혜를 꽁꽁 얼려 주시더라. 맛있는 식혜를 녹여서 잘 먹었다"며 "초반에 주셨는데 나중에는 안 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염정아)이 의대생 딸(최윤지)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염정아를 비롯해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믿고 보는 조연진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감정선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