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랑 독점!’ 우승 ‘1등 공신’ 꼭 껴안고 깨물은 쏘니, 팬들은 “미국 가지마”

한국 투어를 앞둔 손흥민이 미키 판 더 펜을 애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지금 홍콩에 있다. 거기서 오는 31일 아스널과 친선경기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그리고 30일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출근하는 모습이 많은 팬의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로고가 박힌 회색 후드티와 반바지에 흰색 양말과 운동화를 신고 모습을 드어냈다. 팀 동료 판 더 펜을 두 팔로 꼭 껴안고 웃었다. 심지어 입을 벌려 그의 어깨를 깨무는 모습도 포착됐다. 판 더 펜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 아닌지 덤덤하게 받아주며 자연스럽게 손흥민과 대화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와중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팬들을 발견하고 여유롭게 손을 흔드는 모습도 보여줬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정말 보기 좋다”, “이 모습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 “손흥민과 판 더 펜이 팀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판 더 펜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많은 토트넘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우승컵을 안겨준 ‘1등 공신’이다.
토트넘은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1-0으로 격파 후 우승을 차지했다.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1983-1984시즌 이후 무려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다시 품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분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비우고 무리하게 전진했지만, 공을 확실히 처리하지 못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빈 골문으로 헤더를 시도해 공을 멀었다.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려는 찰나 판 더 펜이 아크로바틱하게 공을 걷어냈다. 덕분에 토트넘은 무실점을 지키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손흥민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그라운드 위에 무릎을 꿇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한국 투어가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언론인이 앞다퉈 해당 소식을 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부상과 임대, 이적 문제가 있는 선수는 대부분 투어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한국에서 열리는 뉴캐슬전 ‘의무 출전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소속 맷 로 기자는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손흥민의 서울 경기 출장 여부는 구단 수익과 직결된다”며 “핵심 선수 조항에 따라 손흥민이 투어에 불참하면 토트넘은 서울에서 얻는 수익 최대 75%를 잃게 된다“ 밝혔다.
이어 “투어는 동행하고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수익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런 사정 때문에 토트넘은 투어 전에 이적시키는 선택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주장했다.

아시아투어가 끝나도 이적 협상 시간이 촉박하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경기 후 곧바로 런던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3일 한국에서 경기를 마치고 8일 독일 뮌헨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전이 있다. 또 8월 14일 UEFA 슈퍼컵을 치르고 16일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펼친다. 손흥민의 미래는 8월 말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적시장은 9월 1일 마감된다. 즉, 시장이 닫히기 직전까지 손흥민의 미래는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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