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한 차량 마음에 안 들어… 정비사에 둔기 휘두른 러시아 국적 남성

목은수 2025. 7.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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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리한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비사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부순 30대 러시아인이 구속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폭행·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거리에서 둔기를 휘둘러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B씨의 팔 부위를 다치게 하고 차량 5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해 B씨에게 차량 수리를 맡겼는데 제대로 하지 않았고, 연락도 받지 않아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목은수 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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